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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 강화

등록 2026.10.30 10:59:40

학교전담경찰관 중심 현장 예방활동 확대

안양동초 통학로 안전점검도 실시

[안양=뉴시스] 지난 29일 안양동초등학교 정문 등에서 진행된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안 경찰서 제공).

[안양=뉴시스] 지난 29일 안양동초등학교 정문 등에서 진행된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안 경찰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동안경찰서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의 사후 조치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학생들과의 일상적 접촉을 확대하는 예방 중심 활동에 나선 것이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29일 안양동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 부임한 김현정 경찰서장이 추진하는 현장 중심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찰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비롯해 범죄예방·교통 부서와 지구대 경찰관, 학교 관계자, 학생자치회, 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양시청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언어폭력 예방과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 학교 주변 통학로를 합동 순찰하며 CCTV 사각지대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했다.

안양동안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방식을 기존 교육 중심에서 학생들과의 소통 중심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를 방문해 등교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활용한 상담 활동을 추진하고, 도박 예방 음원 송출 등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접촉하는 예방 활동도 이어간다.

김 서장은 "학교폭력은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 학부모 등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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