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미 국무부, 우크라에 패트리어트 500발 판매 승인

등록 2026.10.31 07:21:50수정 2026.10.31 08:10:24

유럽 기부금으로 대금 지급…미국은 내는 돈 없어

[슈베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024년 6월11일(현지시각)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과 함께 메클렌부르크포어포레른주에 있는 훈련소를 방문해 패트리어트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둘러보고 있다. 미국무부가 30일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어트 미사일 500발의 판매를 승인했다. 2026.10.31.

[슈베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024년 6월11일(현지시각)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과 함께 메클렌부르크포어포레른주에 있는 훈련소를 방문해 패트리어트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둘러보고 있다. 미국무부가 30일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어트 미사일 500발의 판매를 승인했다. 2026.10.31.


[워싱턴=신화/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 국무부가 3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어트 PAC-3 미사일 500발과 관련 장비를 판매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판매액은 21억 달러다.

미 국무부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패트리어트 첨단능력-3(PAC-3) 미사일 체계 성능개량형(MSE) 미사일 500발의 구매를 요청했다. 다음과 같은 비주요 방산 장비도 함께 제공된다. PAC-3 MSE의 기밀 및 비기밀 예비 부품과 기타 관련 군수 지원 및 사업 지원 요소다”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점프스타트(JUMPSTART)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와 독일, 노르웨이로부터 받은 기부금과 유럽연합(EU)의 우크라이나 지원 대출로 조달한 자국 자금을 사용해 이번 구매 대금을 지불할 예정이다. 성명에 따르면 이번 판매에는 미국 자금이 전혀 투입되지 않는다.

주계약업체는 미국의 방위·항공우주 제조업체인 록히드 마틴이 맡는다.

이번 달 초 상황을 잘 아는 한 소식통은 CNN에 우크라이나가 패트리엇 방공체계에 사용할 미사일을 모두 소진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통신사 우크린폼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주 언론에 우크라이나가 올해 패트리엇 방공체계용 미사일을 한 달 평균 12발씩 공급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