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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20점' 필라델피아, 뉴욕 꺾고 동부 공동 선두 질주

등록 2026.10.31 15:50:45

[필라델피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르브론 제임스. 2026.10.31

[필라델피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르브론 제임스. 2026.10.31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킹'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 속에 '디펜딩 챔피언' 뉴욕 닉스를 꺾고 동부 콘퍼런스 공동 선두를 달렸다.
 
필라델피아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NBA 정규리그 및 NBA 컵 B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뉴욕을 98-93으로 제압했따.

지난 21일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뉴욕을 꺾었던 필라델피아는 열흘 만의 재대결에서 또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필라델피아는 5승 1패를 기록해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동부 콘퍼런스 공동 1위를 달렸다.

반면 지난 28일 디트로이트를 꺾고 개막 3연패를 끊은 뒤 2연승을 달렸던 뉴욕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승 4패를 기록했다.

제임스는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은 이후 가장 많은 20점을 올리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각각 9개, 8개씩 해내며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타이리스 맥시가 팀 내 최다인 27점을 몰아쳤고, 앤퍼니 사이먼스도 3점포 5방을 포함해 21점을 넣으며 필라델피아 승리를 도왔다.

4쿼터 초반 79-68까지 앞섰던 필라델피아는 뉴욕의 매서운 추격을 받았고, 경기 종료 1분 32초를 남기고는 제일런 브런슨에 역전 3점포를 헌납해 89-90으로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제임스가 곧바로 페이드어웨이 역전골을 넣으며 흐름을 필라델피아 쪽으로 돌렸다.

필라델피아는 이어 VJ 에지컴의 3점포가 터져 94-90으로 앞섰다.

제임스는 경기 종료 12초를 남기고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팁인 득점까지 올렸다.

뉴욕에서는 브런슨이 24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칼 앤서니 타운스가 22득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NBA 31일 전적

▲필라델피아 98-93 뉴욕
▲워싱턴 95-79 샬럿
▲보스턴 125-111 시카고
▲디트로이트 110-94 브루클린
▲올랜도 121-114 토론토
▲댈러스 116-111 휴스턴
▲마이애미 145-125 인디애나
▲미네소타 127-101 클리퍼스
▲골든스테이트 112-95 레이커스
▲덴버 127-120 피닉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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