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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중국과학원 로봇연구실, 미래 첨단로봇 분야 '맞손'

등록 2026.11.02 16:53:25

정기 학술교류회…공동 연구개발·인재 양성

공동학위 프로그램 등 협력체계 구축 착수

[서울=뉴시스] 10월 23일 중국과학원 선양자동화연구소에서 열린 '중앙대-중국과학원 업무협약 체결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0월 23일 중국과학원 선양자동화연구소에서 열린 '중앙대-중국과학원 업무협약 체결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2026.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 BK21 지능형 웨어러블 로봇 교육연구단은 지난달 23일 중국과학원 선양자동화연구소 로봇연구실과 '미래 첨단로봇 분야 정기 학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워크숍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중국과학원 선양자동화연구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승환 중앙대 BK21 연구단장과 자오신강 중국과학원 교수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교수진과 대학원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각자 로봇 연구개발(R&D) 성과와 연구 역량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정기 학술교류회를 열어 첨단 로봇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미래 로봇 산업을 이끌 인재도 함께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공동학위 프로그램' 등 더 구체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장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대 로봇연구단 소속 교수진·연구원들이 로봇공학 핵심연구소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오신강 교수 역시 "중앙대 공과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손잡고 미래 로봇공학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답했다.

중앙대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공동 연구와 인재 육성의 출발점으로, 향후 양국 로봇공학 학술교류의 핵심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중국과학원은 글로벌 학술 및 인용 지표에서 전 세계 기관 1위를 유지하는 연구 기관이다. 협약을 맺은 로봇연구실은 로봇 전공 교수진 100여 명을 보유한 중국 내 대표 로봇 연구 기관으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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