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남성 고객 절반 넘어" LF TNGT, 올해 매출 25% 성장
등록 2026.11.03 08:27:06
온라인 중심 전환 효과…2024년 연매출 100억 달성
겨울 대표 상품 '티구다' 리뉴얼…코트·점퍼 물량 확대
![[서울=뉴시스] TNGT 2026 윈터 컬렉션 'Strangely Right' 화보 (사진=LF 제공)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3/NISI20261103_0002281034_web.jpg?rnd=20261103081616)
[서울=뉴시스] TNGT 2026 윈터 컬렉션 'Strangely Right' 화보 (사진=LF 제공) 2026.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LF의 컨템포러리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TNGT가 2030세대 남성 고객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젊은 소비자 취향에 맞춰 상품군을 재편한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LF는 TNGT의 올해 1~9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9월 기준 2030세대 남성 고객의 매출 비중도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
TNGT는 2024년부터 2년 연속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소재와 실루엣의 변화를 더한 상품들이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젊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2002년 '젊은 직장인을 위한 수트' 브랜드로 출발한 TNGT는 2021년 온라인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했다.
수트 중심의 상품 구성에서 벗어나 컨템포러리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로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이후 4년 만에 매출이 3배 이상 늘어 2024년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TNGT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2026년 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Strangely Right'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클래식한 디자인에 차별화된 소재와 실루엣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패션 커뮤니티에서 '티구다(TNGT 구스다운)'로 불리는 구스다운 점퍼다. 올해는 디자인을 새롭게 다듬어 출근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트 상품군도 강화했다. 울·알파카 혼방 소재를 활용한 코트부터 무릎 위 기장의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까지 다양한 겨울 아우터를 선보인다.
겨울 상품 출시 시점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겼다. 제품 입고 물량도 코트는 89%, 점퍼는 40% 늘려 겨울철 아우터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9일까지는 '블프엔 LF몰' 행사를 통해 겨울 컬렉션 전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서울=뉴시스] TNGT 2026 윈터 컬렉션 'Strangely Right' 화보 (사진=LF 제공)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3/NISI20261103_0002281035_web.jpg?rnd=20261103081641)
[서울=뉴시스] TNGT 2026 윈터 컬렉션 'Strangely Right' 화보 (사진=LF 제공) 2026.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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