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한미일 안보 협력, 속도 조절 필요"
등록 2026.11.03 14:20:13수정 2026.11.03 15:38:23
日언론과 인터뷰…북중러 간 군사 협력 촉진 우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대통령 평화외교 특별보좌관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미일 안보 협력에 대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송 의원이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빛의 혁명길, K-민주주의 세계화의 길을 묻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2026.11.03.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21505203_web.jpg?rnd=20261026155332)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대통령 평화외교 특별보좌관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미일 안보 협력에 대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송 의원이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빛의 혁명길, K-민주주의 세계화의 길을 묻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2026.1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대통령 평화외교 특별보좌관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미일 안보 협력에 대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3일자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미일 협력이 북중러 3국 사이에서의 "갈등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한미일 협력을 강화해 "(북중러의) 군사 협력을 촉진할 필요가 있느냐"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일 간 상호군수지원협정(ACSA) 체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일본이 독도에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점 등을 들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활용해 "우선 정보 교류 단계에서 신뢰를 더욱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북한이 핵무기를 꾸준히 늘리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추진해 다탄두미사일 개발도 부상하고 있다면서 "우선은 (관련 개발의) 동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사히는 이번 송 의원의 인터뷰가 지난 1일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송 의원이 방일 일정 중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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