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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소 럼피스킨 방역 강화…1만8천마리 '백신' 공급

등록 2026.11.04 15:40:35

발생 농장·소 사육농가 집중 방역…공동방제 강화

농장간 확산차단 11월초부터 전문업체 집중방역

[장흥=뉴시스] 장흥군이 관내 럼피스킨 발생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고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장흥군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흥=뉴시스] 장흥군이 관내 럼피스킨 발생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고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장흥군 제공) 2026.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흥=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 장흥군이 관내 럼피스킨 발생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고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소만 감염된다. 고열과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특징이며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폐사율 10% 이하인 제1종 전염병이다.

군은 지난 6월부터 백신을 공급하고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에는 공수의를 통해 접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어 6월 이후 태어난 송아지 등 추가 접종 대상 개체를 위해 10월 1만8000마리 분 백신 공급을 완료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문 방제업체를 통한 집중 방역도 11월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

앞서 김현미 장흥부군수는 럼피스킨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농장 내외부와 축산 관련 시설의 소독 강화를 강조했다.

장흥축산농협 공동 방제단과 연계해 농장별 집중 소독 등 현장 방역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럼피스킨 추가 확산을 막으려면 행정기관의 방역 활동과 함께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농장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백신 접종과 해충 방제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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