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평창관광택시 서비스 점검…개선안 모색
등록 2026.11.04 16:14:36
학생들 탑승…고객 응대·관광정보 안내 등 살펴
![[원주=뉴시스]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평창관광택시 현장 모니터링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라대학교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4/NISI20261104_0002283052_web.jpg?rnd=20261104155056)
[원주=뉴시스]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평창관광택시 현장 모니터링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라대학교 제공) 2026.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의 관광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들이 이용자 관점에서 관광택시의 운영 실태를 살폈다. 실제 탑승을 통해 서비스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찾았다.
한라대학교는 문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평창관광택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학 앵커사업단이 추진하는 지역위기대응 공동연구소 G-Lab 프로그램의 하나다. 지역 현안을 교육과 연계해 해결 방안을 찾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관광택시에 직접 탑승해 운전기사의 응대 방식과 관광정보 안내, 이동 편의 등을 살폈다. 여행 과정에서 체감하는 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이용자 입장에서 장점과 보완점을 분석했다.
모니터링 결과는 운영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학생들은 관찰 내용을 바탕으로 편의성를 높이고 방문객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는 의견을 정리해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지역 현안에 적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실제 운영 과정을 경험하며 서비스 평가와 문제 분석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G-Lab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현안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는 연구 조직이다. 이번에는 평창관광택시의 서비스 개선을 과제로 선정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현장 활동과 연계했다.
참여 학생들은 "관광택시는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수단 뿐만 아니라 기사의 안내와 응대도 여행 만족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용하며 발견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송창룡 문화관광경영학과장은 "관광객이 느끼는 만족도는 이동 과정의 편의와 안내 수준에도 좌우된다"며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실제 사례에 적용하고 지역의 과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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