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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서산 미곡종합처리시설 '백년대계 그래픽'으로 새단장

등록 2026.11.06 10:34:23

친환경성 도료 사용…임직원 교육·투어 핵심 코스로 활용

[서울=뉴시스] 충남 서산 현대서산농장 내 미곡종합처리시설 외관 모습. (사진= 현대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충남 서산 현대서산농장 내 미곡종합처리시설 외관 모습. (사진= 현대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현대건설은 충남 서산시 현대서산농장 내 미곡종합처리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미곡종합처리시설은 서산 간척지에서 생산된 쌀을 도정·가공하는 곳이다. 아파트 15층 높이에 해당하는 45m의 '저장 사일로'(쌀 저장고) 6기와 '조절 사일로'(쌀 임시저장고) 6기가 있다.

현대건설은 사일로 외관에 서산 간척지의 역사적 상징과 기업 이념을 담은 그래픽을 새겨 넣었다.

중앙에는 초록 들판 위에 거대하게 자란 나무를 배치하고,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 배경 위에 현대건설의 성장 서사를 담은 대표 프로젝트로 채웠다. 기업이미지(CI)의 삼각형 모티프와 컬러를 활용해 브랜드 스토리가 하나의 연대기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외관 작업에는 10주 가량 걸렸으며, 곡물 저장 시설인 만큼 유해 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성 도료를 썼다.

현대건설은 이 곳을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을 위한 교육 및 투어 핵심 코스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내년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정주영 창업회장의 신념이 담긴 서산을 현대건설의 역사와 도전정신이 살아 숨 쉬는 상징적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 유산을 담은 다양한 시도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기업 가치와 지역 상징성을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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