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마늘 파밤나방 유충 발생…"초기 방제로 차단"
등록 2026.11.06 10:20:39
유충기 방제해야 효과적…등록약제 방제 기준 준수
![[장흥=뉴시스] 장흥군에서 마늘, 양파, 파, 고추 등 여러 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인 파방나무 유충 발생이 확인돼 장흥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 재배 농가의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사진은 마늘 재배 단지 예찰 활동. (사진=장흥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6/NISI20261106_0002284738_web.jpg?rnd=20261106100831)
[장흥=뉴시스] 장흥군에서 마늘, 양파, 파, 고추 등 여러 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인 파방나무 유충 발생이 확인돼 장흥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 재배 농가의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사진은 마늘 재배 단지 예찰 활동. (사진=장흥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흥=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 장흥군이 일부 마늘 재배지에서 파밤나방 유충 발생을 확인하고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피해 확산을 막으려면 유충 단계에서 발견해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6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파밤나방은 마늘·양파·파·고추 등 여러 작물의 잎을 갉아먹는 해충이다.
피해 초기에는 잎에 작은 흰색 흔적이나 불규칙한 구멍이 생기며 심하면 광합성 능력이 떨어져 잎이 마르고 생육과 마늘 구 비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어린 유충은 잎 뒷면이나 잎이 겹치는 부분에 숨어 있어 발견이 어려운 만큼 잎 앞뒷면과 잎집 안쪽을 주기적으로 살펴야 한다.
유충이 성장하면 주변 마늘 재배 단지로 빠르게 이동해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방제를 어린 유충 발생 초기에 실시해야 한다. 마늘용으로 등록된 약제를 선택해 희석배수와 사용 횟수, 수확 전 안전 사용기한 등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같은 작용기작의 약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약제 저항성이 발생함으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밤나방 피해가 확산하기 전에 포장을 세밀하게 살피고 발생이 의심되면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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