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국힘 원주시장 후보 시민캠프 개소…지지세 결집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반드시 유치하겠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7일 원강수 국민의힘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무실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가운데 이준석 당 대표,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함께 주먹을 쥐어 보이며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2022.05.07. wonder876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5/07/NISI20220507_0000991584_web.jpg?rnd=20220507181814)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7일 원강수 국민의힘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무실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가운데 이준석 당 대표,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함께 주먹을 쥐어 보이며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2022.05.07. [email protected]
시민캠프 개소식에는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해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김진태 도지사 후보, 시·도의원 예비후보,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이준석 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지난 12년 동안 민주당의 시정·도정으로 강원도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도 수도권에 양보할 수 밖에 없었다"며 "윤석열 당선인의 강원도 발전에 대한 전략을 잘 이해하고, 김진태 도지사 후보와 강원도·원주를 이끌 유일한 보수 후보인 원강수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예비후보는 "지금의 화두는 '경제'"라며 "시장이 되면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대표를 찾아가 원주시가 뭘 도와 드리면 힘이 되겠냐고 묻겠다"고 말했다.
이어 "162조 경기 부양과 10만 고용을 위해 김진태, 박정하 후보와 함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반드시 원주로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원강수 후보는 개소식 후 이준석 당 대표, 박정하 원주갑 보궐선거 후보와 함께 무실동 상권을 돌며 시민들에게 소중한 한표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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