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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후보 당선 유력 "행정의 변화와 혁신 이끌겠다"

등록 2022.06.01 23:14:58수정 2022.06.01 23: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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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1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장수군수의 개표율이 69.82% 진행된 가운데 최훈식 후보가 5407표를 득표해 3981표를 득표한 무소속 장영수 후보를 크게 앞섰다.2022.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1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장수군수의 개표율이 69.82% 진행된 가운데 최훈식 후보가 5407표를 득표해 3981표를 득표한 무소속 장영수 후보를 크게 앞섰다.2022.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장수군수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훈식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장수군수의 개표율이 84.12% 진행된 가운데 최훈식 후보가 6298표를 득표해 5075표를 득표한 무소속 장영수 후보를 크게 앞섰다.

최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장수군의 변화와 혁신’을 약속했다.

그는 "정치를 바꾸고 행정을 혁신해 장수를 새롭게 하라는 희망의 장수를 만들어 가라는 군민의 준엄한 심판이라 생각한다"면서 "화합의 정치를 열어 군민과 지역을 통합해 지역발전의 동력을 찾아 미래를 준비하라는 군민의 염원의 결과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의 장수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살아있는 공직과 행정으로 군민과 군의 발전에 매진하는 위민행정을 실현"이라며 "측근 위주의 군정을 근절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부끄럽지 않는 군수가 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수의 이름을 욕보이지 않고 자랑스런 장수군을 만들겠다"면서 "군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군민 한분, 한분에게 힘이 되는 군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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