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주소식]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 국가문화재 보물 지정 등

등록 2021.06.23 15:18: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사진 = 양주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사진 = 양주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 북단에 위치한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揚州 檜岩寺址 舍利塔)’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 보물 지정이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로 지정·관리돼 오던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은 조선전기 왕실이 발원해 건립된 진신 사리탑으로 규모가 장대할 뿐 아니라 보존상태도 양호하며 사리탑의 형식과 불교미술의 도상, 장식문양 등 왕실불교 미술의 여러 요소를 알려주는 매우 귀중한 탑이다.

시는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의 학술적·문화재적 가치 제고와 체계적인 보존 관리를 위해 지난해 국가문화재 지정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자료를 경기도와 문화재청에 제출한 바 있다.

◇‘양주 On-Health’ 베리굿 건강혈관챌린지 1기 참여자 모집

 경기 양주시는 오는 7월 2일까지 온라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인 ‘베리굿 건강혈관챌린지’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으로 운영해온 기존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위험성과 정기적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 중 심뇌혈관질환자, 고위험군자, 경제활동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이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를 우대한다.

베리굿 건강혈관챌린지 1기는 오는 7월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진행하며 네이버 밴드를 활용,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입·승인 절차와 출석체크를 거쳐 영상강의를 통해 운영한다.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는 7월 2일까지 양주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8082-4365)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