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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오리지널 '완다비전', 디즈니+ 11월12일 공개

등록 2021.10.28 09: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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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이 디즈니+에서 11월12일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2021.10.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이 디즈니+에서 11월12일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2021.10.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을 11월12일 공개한다.

'완다비전'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웅 혹은 빌런, 역대 최강 빌드업 '스칼렛 위치'의 탄생기를 그린 작품으로 충격 그 이상의 놀라움으로 가득한 완다의 세계를 다룬다.

디즈니+에서 방영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가장 강력한 히어로인 완다와 비전의 예상 밖 변화와 충격 스토리를 통해 더욱 거대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또 TV 속의 TV 같은 설정의 각 시대별 시트콤으로 시작해 초대형 액션으로 이어지는 에피소드는 회당 제작비 약 300억원의 초대형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압도한다.

드라마는 물론 코믹, 액션에 이어 새로운 패션 아이콘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주인공 완다와 비전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가 열연을 펼친다. 충격적인 스토리의 한축을 담당하는 그레이스 역의 캐서린 한과 세대교체의 주역이 될 모니카 역의 테요나 패리스, 또 반가운 캐릭터인 지미 우 역의 랜들 박, 달시 역의 캣 데닝스 등 배우들이 활약한다.

'완다비전'은 2021년 에미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총 23개 최다 후보로 지명되어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상 내러티브(30분 미만) 프로그램 최우수 제작 디자인상과 최우수 판타지/공상과학(SF) 의상 부문상을 받았다. MTV어워즈에서도 최고의 TV프로그램상, 최고의 여자배우상, 최고의 악당상, 최고의 대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완다비전'은 11월12일에 총 9개의 시리즈가 동시에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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