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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노트, 'P2E 게임 코인그리드' 해외 테스트 성료

등록 2022.07.05 22: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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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테스트 통해 성공 가능성 재확인 강조

모두의 마블 글로벌 총괄 김경민 대표 첫 NFT 게임

[사진=아이디어노트]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아이디어노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게임개발 업체 아이디어노트는 블록체인 기반 P2E(돈 버는 게임) ‘코인 그리드’의 테스트를 해외 시장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코인 그리드는 '모두의마블' 글로벌 총괄을 역임한 김경민 대표가 선보이는 첫번째 대체불가토큰(NFT)게임이다.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아이디어노트가 기존 스카이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한 이후 펼친 첫 행보다.

이번 테스트와 관련된 설문조사에서 응답 참여자 가운데 97%가 NFT 발행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아이디어노트는 게임 아이템이 NFT로 제작되는 P2E 게임의 특성에 알맞게 게임 내 남극 캐릭터를 NFT로 제작할 방침이다.

아이디어노트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에는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등 100여개국 사용자가 참가했다. 아이디어노트는 테스트 기간 동안 일일활성사용자(DAU)가 늘었으며, 커뮤니티 사용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게임 성공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아이디어노트는 P2E 게임 특성에 맞게 보상 양을 증가해 이를 활용한 캐릭터 성장 및 게임 참여가 가능하게 했다. 게임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팁도 함께 배포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경민 아이디어노트 대표는 “그간 쌓은 개발 역량을 모두 쏟아붓고 있다”라며 “더욱 쉽고 재미있는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여 8월 중으로 전세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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