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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등 꺼진 채 도로서 비틀비틀…알고 보니 음주 운전[출동!경찰]

등록 2023.02.21 09: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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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서 전조등 꺼진 채 비틀비틀

해당 운전자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치

사진 유튜브 채널 '경찰청'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유튜브 채널 '경찰청'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경찰이 도로에서 전조등이 꺼진 채 비틀거리며 주행하는 수상한 차량을 발견해 추격했다. 알고 보니 이는 음주 운전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경찰청'에는 '전조등이 꺼진 채 비틀~ 비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경찰은 교통안전을 위해 순찰 중이었다.

이때 경찰관은 전조등을 켜지 않고 주행하는 차량을 포착했다. 수상함을 느낀 경찰은 사이렌을 울리며 해당 차량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경찰청'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유튜브 채널 '경찰청'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해당 차량은 차선을 넘나들며 위험한 주행을 이어갔다. 경찰의 계속된 정차 명령에도 운전자는 이를 무시했다.

경찰은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해당 차량을 끝까지 추격했다. 결국 경찰은 전방을 차단하며 해당 차량을 멈춰 세우는 데 성공했다.

차량에서 내린 운전자는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치였으며, 경찰은 법규 위반 후 도주하는 음주 운전자를 검거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경찰청'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유튜브 채널 '경찰청'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술을 마셨는데 왜 운전대를 잡냐" "도주했으니 가중처벌 합시다. 음주운전은 살인미수다" "경찰관의 예리한 눈썰미 덕분에 검거할 수 있었다"라는 등의 반응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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