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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행안차관, 행락철 출렁다리·전통시장 안전 점검

등록 2023.03.24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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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첫 봄…충남 예산 방문

[서울=뉴시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5일 오전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상인회장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3.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5일 오전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상인회장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3.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인 한창섭 차관은 24일 충남 예산군을 찾아 봄 행락철 안전 및 지역경제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후 처음 맞는 봄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한 차관은 먼저 예당호를 방문해 출렁다리 등 시설물을 직접 둘러보고 안전 관리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최근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예산상설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혁신사례를 보고받고 화재 예방 등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한 차관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며 "민관 협업 성공사례인 예상상설시장과 같이 지역 주도의 경쟁력 강화 방안이 지속가능 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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