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LG전자, Z세대 인재 육성…ESG 대학생 아카데미 발대식

등록 2023.03.27 10: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LG전자는 최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 'ESG 대학생 아카데미 9기' 발대식을 가졌다. ESG 대학생 아카데미 9기 학생들이 ESG 기본교육을 듣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LG전자는 최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 'ESG 대학생 아카데미 9기' 발대식을 가졌다. ESG 대학생 아카데미 9기 학생들이 ESG 기본교육을 듣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재 육성 프로그램 'ESG 대학생 아카데미 9기'가 활동을 시작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9기 대학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했다. ESG 대학생 아카데미는 LG전자가 대학생들에게 ESG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해당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9기 학생들은 5개월 동안 ESG 업무 담당자 및 외부 전문가에게 ESG 활동 관련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받고, 직접 기획한 ESG 활동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지난해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들은 LG 씽큐(ThinQ) 앱 컨트롤 기능 중 노약자·저시력자를 위한 접근성 기능 방안을 제안해 실제로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바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이후 진행 못한 글로벌 사회공헌 탐방 프로그램도 올해 재개한다. 성적 우수자는 신입사원 채용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ESG 대학생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까지 270여 명이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