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일기획, '광고제 애드페스트 2023' 대상 등 11개 본상

등록 2023.03.27 09:55:37수정 2023.03.27 10:07: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내 첫 '올해의 디지털 에이전시' 수상

[서울=뉴시스] 제일기획 '똑똑' 캠페인. (사진=제일기획 제공) 2023.03.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제일기획 '똑똑' 캠페인. (사진=제일기획 제공) 2023.03.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제일기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광고제인 '애드페스트 2023'에서 대상 1개, 금상 3개, 은상 3개, 동상 4개 등 총 11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되는 '올해의 디지털 에이전시'에 제일기획 본사가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올해의 디지털 에이전시는 디지털 관련 부문들의 파이널리스트 이상 수상작 점수를 집계한 것이다.

제일기획과 경찰청이 진행한 '똑똑(KNOCK KNOCK)' 캠페인은 모바일 부문과 미디어 부문 금상 등 총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각 부문의 심사위원장들로 구성된 패널이 비영리 조직, 재단 등이 실행한 금상 수상작 중 가장 우수한 크리에이티브에 시상하는 '휴머니티대상'을 받았다. 똑똑은 말로 신고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말 없는 112 신고 캠페인이다.
 
게임을 통해 난독증 징후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한 삼성전자의 '난독증 퀘스트' 캠페인도 모바일 부문에서 금상 등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캠페인은 게임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헷갈리는 글자들을 노출시켜 맞추지 못하는 어린이들은 난독증 징후가 있다고 판단, 부모에게 통보해 전문적인 검사를 받도록 한 캠페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