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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만㎡ 부지에 '데이터센터' 조성 업무협약

등록 2023.03.28 14: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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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성장 극대화 기대

'군민이 부자되는 횡성 실현' 디딤돌

데이터센터 조성 협약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데이터센터 조성 협약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8일 민간투자기업인 웰컴자산운용㈜, ㈜코리아IDC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횡성군 일대 약 20만㎡ 부지에 데이터 센터, 관리지원시설, 변전시설 등 데이터 산업에 필요한 산업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횡성군은 사업부지 선정 협조와 행정적 지원을 한다. 웰컴자산운용은 금융조달, 자금운용 전략 수립, 집합투자기구를 설립·운용하고 코리아IDC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사업계획 수립·시행을 담당한다.

 데이터센터 조성이 본격 추진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 유입은 물론 이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한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어 지역경제 성장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3개 데이터센터에서 매년 100억원의 지방세수를 거둬들이고있는 춘천시보다 규모가 2배 더 큰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 지방세수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이 부자되는 횡성 실현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횡성 데이터센터 조성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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