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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 청신호...407억 확보

등록 2023.03.31 15: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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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위험·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 반영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청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청


[광주(경기)=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407억 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차로는 비정형인데다 교통량이 많고 교통혼잡 및 잦은 사고도 발생해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현재 시는 교차로 개선을 위해 실시설계 및 타당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비 소요가 예상돼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돼 사업 진척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교차로 개선으로 교통사고가 감소하고 교통 정체가 해소되는 등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조기에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우선 추진을 건의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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