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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낮 최고 21~27도 '초여름'...미세먼지 연일 나쁨

등록 2023.04.0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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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계속 건조,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 유의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성내천 인근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느끼며 거닐고 있다. 2023.03.3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성내천 인근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느끼며 거닐고 있다. 2023.03.31.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4월의 첫날 경기남부 지역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다소 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평년(최고 13~16도)보다 10도가량 더 높은 5월 하순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6도 등 3~10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6도 등 21~27도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있는 만큼 건조한 날씨는 지속되겠다.

낮 동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봄철 야외활동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정체 및 기류 수렴으로 전일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일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대체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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