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근 해수부 차관, 국내 새우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국내 새우 산업 관련자들 참석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8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내 새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새우를 양식하는 생산자, 유통·가공·수입업자와 함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새우 산업 관련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새우 산업의 현주소에 대해 진단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과 정부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 업계의 애로점과 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새우는 연어에 이은 세계 수산물 소비 2위 품목으로 시장성이 높은 수산물 중 하나"라며 "우리 새우 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여 수출까지 할 수 있는 품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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