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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반기문평화기념관에 세계원로 지도자들 모였다

등록 2023.05.28 18: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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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28일 오후 충북 음성군 원남면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열린 세계원로회 간담회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참석자들에게 전시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2023.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28일 오후 충북 음성군 원남면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열린 세계원로회 간담회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참석자들에게 전시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2023.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세계원로 지도자들의 모임인 세계원로회(The Elders)는 28일 충북 음성군 원남면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아일랜드 대통령을 지낸 메리 로빈슨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그라사 마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부인 등 회원 11명이 참석했다.

회원은 그로 할렘 브룬틀란 전 노르웨이 총리, 치히아긴 엘베그토르지 전 몽골 대통령,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전 유엔 인권고등판무관, 히나 질라니 파키스탄 여성 운동가, 엘렌 존스 설리프 전 라이베리아 대통령, 리카르도 라고스 전 칠레 전 대통령,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 에르네스토 세디요 전 멕시코 대통령 등 전직 국가원수로 구성됐다. 

세계원로회는 전 세계 인권문제와 인권침해를 알리고자 결성됐다.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는 지난달 주한외교관 초청행사, 이달 15일에는 기후리더 양성과정 개강식 등 국내외 귀빈이 참석하는 각종 대형 행사를 열고 있다.

매주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음성=뉴시스] 반기문평화기념관 간담회에 참석한 세계원로회 회원들.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반기문평화기념관 간담회에 참석한 세계원로회 회원들.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기획전시실에서는 '멸종위기 동물모형전'이 열린다.

자연 파괴와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인간과 동물의 공존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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