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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18일 경쟁입찰

등록 2023.06.02 13: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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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세대 입주민 독점 확보

[서울=뉴시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배치도.

[서울=뉴시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배치도.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가 오는 18일 입찰에 들어간다. 입찰 전날인 17에는 견본주택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상가는 정읍시 농소동 47-34 일원에 들어선다. 투자 선호도가 높은 16~27평(계약면적 기준)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공급되는 상가가 6개 호실에 불과해 707가구 입주민을 독점적으로 확보한 점이 눈길을 끈다. 분양가는 1억원대(3.3㎡당 900만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됐다. 최고가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품성도 좋다. 주출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대로를 마주해 가시성이 좋다. 입주민은 물론 주변 유동인구의 방문도 기대된다. 전용률은 약 85%로 높아 실사용 면적이 넉넉하며,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한 점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농협 경제사업종합센터가 조성되고 있어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 부동산, 편의점, 세탁소, 미용실, 커피숍 등을 운영하기 좋다.

분양 관계자는 “707세대 대단지와 주변 수요를 단 6개 호실의 상가가 오롯이 독점한다는 점에서 투자 가치가 매우 높고, 파격적 수준의 분양가에 나와 구매 부담도 덜하다”라며 “6월 17일 사업설명회에서 분양과 관련된 더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 많은 참석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정읍 첫 번째 1군 브랜드 아파트다. 앞서 진행한 청약에서 정읍 역대 최다 접수 건수가 기록될 정도로 흥행에 성공해 일부 타입은 조기에 마감되기도 했다. 현재 일부 잔여세대가 분양 중인데, 높은 계약률이 이어지고 있어 완판이 임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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