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 감사원 감사 수용 불가 [뉴시스Pic]

[과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2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리는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위원회의 참석해 눈을 감고 있다. 2023.06.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과 관련해 감사원의 감사를 거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이날 경기 과천 선관위에서 위원회의를 열고 고위직 공무원의 자녀 채용 관련 특별감사 후속 조치, 외부기관 조사, 후임 사무총장·차장 인선 등 현안을 논의했다.

선관위는 위원회의 직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 국정조사,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및 수사기관의 수사에는 성실히 임한다"고 전했다. 다만 "헌법 제97조에 따른 행정기관이 아닌 선관위는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이 아니며 국가공무원법 제17조제2항에 따라 인사 감사의 대상도 아니므로 감사원 감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에 위원들 모두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특별 감사에서 자녀 특혜 채용 의혹 정황이 드러난 박찬진 전 사무총장 등 고위직 4명은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한편 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만난 취재진의 '선관위원장 사퇴 요구가 거센데 입장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묵묵부답했다.

[과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2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리는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위원회의 참석을 위해 청사로 들어가며 취재진에게 질문세례를 받고 있다. 2023.06.02.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2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리는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위원회의 참석을 위해 청사로 들어가며 취재진에게 질문세례를 받고 있다. 2023.06.02.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2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리는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위원회의 참석을 위해 청사로 들어가며 취재진에게 질문세례를 받고 있다. 2023.06.02.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2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리는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위원회의 참석하고 있다. 2023.06.02.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2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리는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위원회의 참석하고 있다. 2023.06.02.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2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리는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위원회의 참석하고 있다. 2023.06.02.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2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리는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위원회의 참석해 눈을 감고 있다. 2023.06.02.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2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리는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위원회의 참석해 눈을 감고 있다. 2023.06.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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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2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리는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위원회의 참석해 눈을 감고 있다. 2023.06.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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