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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 사진 150장, 서울시 꿈새김판에 담긴다

등록 2023.06.05 06:00:00수정 2023.06.05 06: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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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대형 현수막 참전용사 사진으로 새단장

[서울=뉴시스]6·25 참전용사의 사진 150여 장이 서울시 꿈새김판에 게시된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6.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6·25 참전용사의 사진 150여 장이 서울시 꿈새김판에 게시된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6·25 참전용사의 사진 150여 장이 서울시 꿈새김판에 게시된다.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정면 대형 현수막 '꿈새김판'을 참전용사들의 사진으로 새단장한다고 5일 밝혔다. 꿈새김판에는 '70년이 지나도 당신은 영웅입니다'라는 문구와 숫자 '70(정전 70주년 상징)'을 형상화한 6·25 참전용사들의 사진이 담긴다. 

이번 사진은 6·25 참전 유공자회 서울지부와 시민들로부터 제공받아 마련됐다. 전쟁 속 참전용사들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사진을 통해 장사리 전투, 금성 전투 등 70년 전 영웅을 만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는 19일에는 홍우림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6·25 참전용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같이 배치한 기획 영상도 선보인다. 영상은 서울 전역 옥외 전광판과 SNS 등을 통해 송출된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존중하는 보훈 문화가 많은 시민들에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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