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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회장, 글로벌 항공업계가 인정한 '올해의 인물'

등록 2023.06.04 10:38:47수정 2023.06.04 1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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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공 매체 ATW,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상' 수상

[서울=뉴시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6월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ATW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Excellence in Leadership)' 상을 수상했다.(사진=대한항공 제공)

[서울=뉴시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6월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ATW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Excellence in Leadership)' 상을 수상했다.(사진=대한항공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오후 튀르키예 이스탄불 그랜드 제바히르 호텔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인 ATW는 지난 1974년부터 49년 동안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 및 인물을 선정한다.

조원태 회장은 2019년 IATA 집행위원회 위원,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 취임 이후 성공적으로 역할을 맡았고,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으로 대한항공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원태 회장은 "큰 상을 주신 ATW에게 감사하다"며 "수상의 영광을 대한항공 모든 고객들과 임직원, 최고의 파트너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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