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여당, 검찰에 '김남국 의혹 수사촉구서' 제출

등록 2023.06.05 06:00:00수정 2023.06.05 06:05: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성남=뉴시스] 추상철 기자 =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간사인 윤창현 의원이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위메이드 본사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에게 질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5.19.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추상철 기자 =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간사인 윤창현 의원이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위메이드 본사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에게 질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5.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조사단)은 5일 검찰에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수사촉구서를 제출한다.

간사인 윤창현 의원과 김정철 변호사, 문종형 상근부대변인 등 조사단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남부지법을 방문해 '김남국 의원의 불법 코인 거래 및 불법 자금 은닉 의혹' 수사촉구서를 제출한다.

조사단은 앞서 김 의원이 거래했던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다. 클레이스왑을 통해 자금세탁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업비트 측의 보고를 토대로 해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에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촉구하기로 한 바 있다.

다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클레이스왑 거래 의혹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남국 의원을 특정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도 "국민의힘의 '자금세탁'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