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통업계,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기념 행사 열어

등록 2023.06.06 11:3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진=도미노피자 제공)

(사진=도미노피자 제공)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유통업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먼저 도미노피자는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피자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히어로즈데이는 경찰, 의료인, 독립유공자 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모션이다.

6일 하루 동안 진행하는 히어로즈데이는 오프라인 포장 주문 시 국가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통한 신분 확인 후 피자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회 2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신한카드와 함께 '6·25전쟁 참전 22개국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새긴 도시락 2종을 지난 1일 선보였다.

이 신제품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UN) 회원국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정전 70주년 공식 브랜드 '어메이징 70' 로고도 새겼다.
GS리테일 경영진들이 묘비 정화 활동 및 주변 환경 정비를 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S리테일 경영진들이 묘비 정화 활동 및 주변 환경 정비를 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제품은 ▲신선한쌈밥도시락 ▲신선한열무참치비빔밥 총 2종이다.

GS리테일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서울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업계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에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유통업계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런 활동들은 기업과 고객이 함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선순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