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양성평등 선언문 선포'…일·가정 양립 근무환경 조성

기업윤리의 날(6.2) 기념…양성평등 선언문 선포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에스알은 7일 서울 수서 본사사옥에서 양성평등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에스알 이종국 대표이사와 직원 대표가 선언문 선포식을 하고 있다. (사진=SR 제공) 2023.06.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수서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기업윤리의 날(6.2)을 기념하기 위해 7일 양성평등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양성평등 선언을 통해 ▲동료에 대한 존중 ▲성차별 상황 목격 시 적극 제지 ▲양성평등 교육 및 캠페인 문화 형성 등 양성평등문화 정착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에스알은 이날 이종국 대표이사와 직원대표 2명이 공동으로 양성평등 선언문을 선포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발전을 위한 양성평등 문화 정착 의지를 다졌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진정한 평등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라며 "일과 가정 양립의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양성평등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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