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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체로 흐림…낮 최고 24~26도

등록 2023.06.08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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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높은 파도…해안가 해수면 높아져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을 찾은 도민과 나들이객들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06.0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을 찾은 도민과 나들이객들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06.06.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목요일인 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기압골의 영향으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평년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평년 23~24도)로 분포하겠다.

남쪽 먼 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도 1.0~2.5m로 높게 일겠다. 일부 해상에는 바다안개까지 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아울러 천문조에 의해 해수면이 높아지겠으니 해안가나 저지대에서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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