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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2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 향해 순항

등록 2023.06.09 12: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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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오픈 우승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8강

복식에서도 한국 대표팀 선수들 8강 진출

[서울=뉴시스]여자단식-우승(안세영). 2023.06.04.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여자단식-우승(안세영). 2023.06.04.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1)이 2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여자 단식 세계 2위 안세영은 지난 8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 싱가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29위 여지아민(싱가포르)을 2-0(21-12 21-11)으로 완파했다.

지난주 태국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안세영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9일 오후 열리는 8강전에서 세계 7위 왕지이(중국)를 상대한다.

다른 종목에서도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남자 복식 세계 9위 최솔규-김원호 조는 8강에서 세계 7위 옹유신-테오이이 조(말레이시아)를 만난다.

여자 복식 세계 2위 이소희-백하나 조는 8강에서 세계 6위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 조(일본)를, 세계 3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세계 1위 천칭천-지아이판 조(중국)를 상대한다.

혼합 복식 세계 6위 김원호-정나은 조는 8강에서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 조(중국)와 대결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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