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선수상 수상하는 전웅태,안슬기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서울시체육회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함께하는 '2015 함께하는 서울특별시 체육인의 밤'에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손잡고 함께 뛰겠습니다. 함께 서울! 함께 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비장애 체육인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서울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체육 대상을 신설해 전국체전 3년 연속 우승팀인 마포고 테니스부를 선정했다. 또 최우수단체에는 서울체고 조정팀과 창문여고 펜싱팀이 선정되고, 국내 최초로 근대5종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체대 전웅태와 전국체전과 송도국제마라톤에서 우승한 SH공사 안슬기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서울시장 장애인체육회 표창자로는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박경원 이사, 뉴시스 박문호 기자, 서울장애 인권부모회 성명진 회장, 서울시청 휠체어농구팀 양동길, 백상하 선수, 사회복지법인 SRC 양동길,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전 서울시 장애인테니스협회 장성준, 장애인양궁협회 정미자, 국민대학교 정이루리가 수상했다.
이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서울시 체육회·장애인체육회 회장),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 장애인체육회 박은수 부회장, 체육회 주원홍 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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