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를 놓고,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기싸움이 치열하다. 앞서 안철수 대표는 전날인 1일 100% 시민 여론조사로 치러진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과의 범야권 제3지대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를 거뒀다. 범야권 제3지대 단일 후보로 선정된 안 대표는 오는 4일 발표될 예정인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야권 단일화를 협상할 전망이다. 안 대표는 특히 제3지대 경선 승리 뒤 "저는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되는 즉시 만나겠다"며 야권 단일화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가장 중요한 점은 야권 단일후보를 왜 선출하는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라며,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만남을 희망했다. 다만 안 대표가 제3지대 단일 후보가 되면서 야권 단일화 논의는 한 단계 속도를 내는 모습이지만, 국민의힘과의 샅바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전날 안 대표와의 단일화에 대해 "단일화하는 것은 서로의 의견이 맞아야 하는 것"이라며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주장한다고 그렇게 될 수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28일에도 "국민의힘이 단일 후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상상해본 적이 없다"며, 자당 후보의 본선 진출을 강조한 바 있다. 또 양측은 단일화 경선 규칙을 두고도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정당 지지율이 월등히 앞서는 국민의힘은 단일화 경선에서 후보의 '정당' 배경을 강조할 수 있도록 야권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 방식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국민의당은 안 대표의 야권 내 지지율이 높은 만큼 '인물'의 '본선 경쟁력'을 묻는 방식을 앞세우고 있어, 여론조사 방식과 문항 등 두고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지난 제3지대 단일화 경선에서도 후보의 '경쟁력'을 묻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과의 경선을 염두에 둔 사전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또 선거인단 구성 등을 놓고도 조직력이 강한 국민의힘과 안 대표 측과의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경선을 위한 선거인단을 모집할 경우, 조직력이 약한 안 대표가 불리하기 때문이다. 단일 후보의 '출마 기호'도 문제다. 국민의힘은 여당을 제외하고 원내에서 유일한 교섭단체인 만큼 기호 2번(국민의힘 기호)으로 후보를 내야 하는 상황이지만, 안 대표는 계속해서 '기호 4번'(국민의당 기호)을 고집하고 있다. 안 대표는 "누가 몇 번으로 어떤 당이 후보를 내는가는 중요한 게 전혀 아니다", "그건 야권 지지자들의 마음을 읽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반발도 만만찮은 형편이다.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안 대표가 기호 4번을 달고 끝까지 선거에 가면 2번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분들이 얼마나 자발적으로 안 후보를 돕고 투표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위원장도 지난 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기호 4번(국민의당 기호)으로 나가면 단일화 효과가 전혀 없을 것"이라며 안 대표를 향해 견제의 목소리를 냈다. 김 위원장은 "상식적으로 봤을 적에 제3지대 후보가 단일화가 돼서 성공할 수가 없다"며 "일반 시민들이 단일화하는 과정에서 정당 배경을 가진 사람으로 단일화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야권 단일화 논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이후로 될 수도 있지만, 후보 등록 마감 이후 단일화는 효과가 반감되는 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이 전망된다. 안 대표도 지난 1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후보 등록일에는 단일 후보가 등록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그래야 야권 지지자들의 상식에도 맞고 그때 모두 다 힘을 합쳐서 단일 후보를 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신환·오세훈·나경원·조은희(기호순) 국민의힘 예비후보 4인 역시 같은 날 4인 합동 토론에서 안 대표와의 야권 단일화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국민의힘의 한 관계자는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출마 기호나 단일화 방식으로 네거티브가 길어지면 결국 국민들의 피로감만 쌓일 수 있다"며 "단일화 과정은 짧아야 하지 않겠냐"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후보는 2일 첫 행보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을 찾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를 비롯한 백신 접종 필수요원 및 총괄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당내 경선 관문을 넘어선 박 후보가 첫 행보로 백신 접종 현장을 택한 것은 서울시장 후보로서의 코로나19 방역 역량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후보는 전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출 개표 결과 발표 후 수락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 민주당과 원팀이 돼 안정적으로 서울시민에게 일상의 행복을 돌려드리겠다"며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도 그렇게 철저하고 치밀하게 최우선으로 서울을 회복시키겠다"고 한 바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방문에 앞서 박 후보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할 예정이다.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출마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나경원 전 의원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지속 여부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1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4인 합동 토론에서 두 사람은 '김종인 위원장이 4·7 재보선 전에 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 김종인 체제를 그만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서로 다르게 대답했다. 오 전 시장은 "(김 위원장이) 지금까지 정말 많은 수고를 했다. 우리 당이 중도를 향해 외연 확장이 필요하다는 게 저의 주장인데 헌신적으로 당을 위해 애썼다는 점에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불행하게도 외부에서 들어와서 그 일을 하셔서 그런 변화가 우리 당의 본질적 변화로 국민에게 전달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당 대표를 내부에서 뽑아, 그 대표가 진정으로 보수를 지키면서 중도까지 진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중도 외연 확장을 내부적이고 자체적인 힘으로 이뤄내야 국민 신뢰를 더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나 전 의원은 '김종인 체제 이제 그만' 질문에 'X'를 선택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전 시장을 제외한 오신환 전 의원과 조은희 서초구청장도 모두 X를 선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네 명의 후보 모두가 필요성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나 전 의원은 안 대표의 단일화가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오늘 여론조사를 보면 국정 안정과 정권심판론이 비슷하게 나온다. 코로나 위기에서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20조 푼다고 하는데, 우리가 단일화를 통해 반문재인으로 정권을 심판해달라는 정서를 묶어내지 않으면 승리가 어렵다"고 했다. 오 전 시장 또한 "(단일화가) 안 되어도 이길 가능성도 있겠으나, 반드시 이겨야 될 선거"라며 "민주당 후보를 꺾고 반드시 서울을 탈환해야 다음 대선에서 야권의 정권교체가 가능하다. 반드시 단일화를 해서 승리 확률을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권에 도전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오신환 전 의원만이 'X'를 선택했고 나머지 3명의 후보들은 모두 'O'를 들었다. 나 전 의원은 "현직 검찰총장에 대해 대권을 출마하라고 말하는 건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문재인 정권의 탄압에 가장 맞섰다"며 "정권에 저항한 대표적 인물로서 대권에 도전할 자격이 충분히 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야권의 주자가 충분치 않다는 걱정들을 많이 한다. 저희 당에 이미 대권 주자로서 열심히 뛰시는 분도 있지만 더 많은 분들을 내놓고 국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내년 정권교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윤 총장이 대권에 도전하시라고 권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반면 오신환 전 의원은 "윤 총장은 검찰총장으로 소임을 다 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지만, 본인이 분명한 입장을 안 밝히는 상황에서 정권의 핍박을 받는다는 반대 급부로 출마한다는 건 적절치 않다"며 "현직 공무원으로서 임기를 마치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주도권 토론에서 나 전 의원과 오 전 시장은 주택 정책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나 전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주택 주장을 언급하자 오 전 시장은 "찬성한다. 제 서울시장 때 시행한 장기전세주택 개념을 그대로 베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나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뭐가 다른가. 실질적으로 이재명 시즌2인데, 찬성하는 데 깜짝 놀랐다. 소득 요건을 묻지 않는데 이게 포퓰리즘 아닌가. 하후상박(下厚上薄)형을 이야기해놓고 철학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 전 의원은 "찬성할 건 찬성하고 반대할 건 반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진 '무플보다 악플' 코너에서 각 후보들은 자신들을 향한 댓글들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 전 의원은 '국민 밉상'이라는 내용이 언급된 질문에 "늘 비호감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시는데 여론조사 보면 비호감이 제가 제일 높은 후보가 아니더라. 맞지 않는 이야기"라고 답했고, '친일파' 댓글에 대해서는 "이제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과제다. 친일은 저쪽(여당)이 많은데, 현명한 국민들이 이제 잊어버리지 않을까"라고 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광진서 낙선한 지 얼마 됐다고 출마냐'는 댓글에 "험지 중 험지 벽을 깨 보겠다고 열심히 도전했는데 낙선했다. 도전 정신은 높게 평가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받아쳤고, '무상급식 인생 걸었다'는 댓글에는 "민주당이 씌운 프레임이다. 아이들에게 밥 안 주려고 한 게 아니라 가난한 아이들 지원하겠다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싸우다 보니 자리를 걸었다. 죄송하게 생각하고 그 뜻은 계속 높이 평가해주실 것"이라고 답했다. 오신환 전 의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것을 빗대 '송강호랑 연기했으면 기생충 찍었지 않겠나'라고 비꼬는 댓글에 "연기를 전공한 건 맞다. 정치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진정성을 갖고 하는 게 연기고, 정치도 진정성 갖고 주민들을 대할 때 마음이 전달되고 통한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조 구청장은 '의원 안 해본 구멍가게 사장'이라는 지적 댓글에 "저는 사실 촌닭이다. 40년 전 서울 올라올 때 부산 가는 기차를 타고 갈아타고 왔다"며 "그 후로 서울에서 안 살아본 데가 없다. 처음에 저를 모르면 악플을 달지만 알면 선플을 달아줄 것이다. 혁신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틀을 깨고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응수했다. 서울에 관한 퀴즈를 맞추는 '도전 당선벨' 코너에서는 짜장면 한 그릇 평균 가격,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 서울의 자치구 숫자 등의 질문들이 제시됐다. 짜장면 가격을 5300원으로 적어내 정답인 5346원과 가장 근접한 나 전 의원은 "예상 질문을 공부했다"며 웃었고, 3000원으로 제시한 오신환 전 의원은 "우리 (지역구) 관악에서는 서민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짜장면을 공급한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부산을 찾아 가덕도에서 열리는 4·7 부산시장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 참석한다. 이 대표가 부산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달 25일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회에 참석한 이후 닷새 만이다. 이 대표는 이날 경선대회에서 가덕도 신공항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 면제 조항 등을 넣은 특별법을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한 점을 거론하며 부산 민심의 지지를 호소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경선대회를 통해 여론의 관심을 끌어올린 뒤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부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를 진행한다. 결과는 투표 마지막날인 오는 6일 발표되는데 김영춘·박인영·변성완 예비후보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오는 10~14일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이 대표는 경선대회 참석 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찾아 소재·부품·장비 관련 소상공인 간담회를 갖는다. 부산 방문 전에는 남구청장 재선거와 울주군의원 보궐선거 등이 치러지는 울산을 찾아 울산시당의 재보궐선거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그 긴 3·1절 기념사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언급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비판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일본 정부가 끝났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더니, 피해자
1일 3·1절 집회에 참석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국민저항권을 발동해 문재인 대통령을 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이날 유튜브로 생중계된 '문재인 탄핵 3·1절 국민대회'에서 "3·1절이 시작됐다. 범국민 저항운동을 계속해서 하루속히 (문 대통령이) 끌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를 놓고,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기싸움이 치열하다. 앞서 안철수 대표는 전날인 1일 100% 시민 여론조사로 치러진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과의 범야권 제3지대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를 거뒀다. 범야권 제3지대 단일 후보로 선정된 안 대표
더불어민주당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후보는 2일 첫 행보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을 찾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를 비롯한 백신 접종 필수요원 및 총괄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당내 경선 관문을
집권 5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이 경색된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과 위안부 피해자 판결 등에 대한 구체적 해법을 요구하고 있어 한일 갈등의 출구 마련이 쉽지 않은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102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quo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최근 미얀마에서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 장관은 미얀마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공통 인식 하에 ▲무력 사용 중단 ▲미얀마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한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집권 10년을 즈음해 위인전을 발간했다. 28일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평양출판사는 지난해 12월30일 '위인과 강국시대'라는 제목의 도서를 발행했다. 이 책은 김 총비서 집권 이후 사상, 국방, 교육, 경제, 군사, 문화, 통일 부문의 성
지난 16일 북한 남성 1명이 동해를 헤엄쳐 우리 측으로 귀순했다. 잠수장비를 갖춘 이 남성은 6시간 동안 겨울 바다를 수영한 뒤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에 침투했다. 이 남성은 귀순 의사를 밝혔고 이에 따라 정보당국 보호 아래 귀순 절차를 밟고 있다. 반면 1년3개월여 전인 2019년 1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9급 행정·기술직 지방공무원 414명을 선발한다. 전년 523명 대비 20% 감소했다. 2일 시교육청은 '2021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공개경쟁 364명, 경력경쟁 50명을 각각 선발한다. 행정 직군은 335명을 선발하며 직렬(직류)별로 ▲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강원도 영동 지역 폭설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변창흠 국토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은 강원 영동 지역 등 폭설이 내린 지역의 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차량 안에 있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신속히 조치를 취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북구 갑·국토교통위원회)은 1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6400만원이 확정돼 일선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동신고 외벽보수공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외국인 노동자도 인권이 보장돼야 하고 법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외국인이라 하여 사람이 살지 못하게 되어있는 불법 비닐하우스에 살게 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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