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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스 서플라이 체인스, 한국 中企 미국 진출 돕는다
한국 중소기업들이 유통망 구축·자금 지원 기관인 아메리카스 서플라이 체인스(America's Supply Chains, ASC)를 통해 미국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아메리카스 서플라인 체인(ASC)은 지난 2021년 바이든 행정부가 발표한 행정명령 14017에 기반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텍사스주 공공안전부 산하 공익법
최인선 인턴기자2024.07.25 15:23:54
서울 송파구에서 70대 남성 숨져…아내는 자택서 숨져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고층에서 7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했다. 자택에서는 그의 아내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송파구 거여동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오후 6시15분께 서울 송파소방서는 한 남성이 화단에 떨어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
우지은기자2024.07.25 14:53:43
'화성 공장 화재'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피의자 조사(종합)
화성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 관련 박순관 아리셀 대표와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이 25일 각각 고용노동부와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고용노동부와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박 대표는 이날 오전 노동부 경기지청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아들인 박 본부장은 같은 시간 경찰로 출석했다. 이들은 31명 사상자를 낸 지난달 24일 아리셀 화재 관련 사
양효원기자2024.07.25 14:44:50
'부실시공' 대구 이슬람사원 반대 주민 "경찰이 무슬림 건축주만 보호"
부실시공으로 공사가 중단된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과 관련해 건립 반대 주민들이 "경찰이 현장관리인만 송치하고 무슬림 건축주는 보호했다"며 규탄하고 나섰다. 대구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대구 북부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청이 건축법에 따라 시공자인 무슬림 건축주를 고발했는데 경찰은 시공사인 현
정재익기자2024.07.25 14:42:55
서울 월드컵경기장 인근 도로에서도 오물풍선 낙하
북한이 날린 대남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낙하물이 서울 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발견돼 경찰과 군이 수거 조치했다. 25일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2분께 서울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경기장 인근 도로에 북한발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낙하물이 발견됐다. 오물 풍선에는 종이 조각과 쓰레기가 들어 있었으며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
이태성기자2024.07.25 14:39:57
귀 붕대 없네…트럼프, 피격 전 '괴물' 디섐보와 라운딩(영상)
"골프 역사상 최고의 플레이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이 PGA 골프 스타인 '장타 괴물' 브라이슨 디섐보(31)와 동반 라운딩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3일 구독자 106만명을 가진 디섐보의 유튜브 채널에 '트럼프 대통령과 50점을 깰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
최인선 인턴기자2024.07.25 14:20:32
[단독] 국회 인근서 '우동 비닐' 北 오물 발견
북한이 전날(24일) 10차 오물 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25일 국회 인근에서 우동 비닐 봉지가 담긴 오물이 발견됐다.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인근 도로에서 '오물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물 중 일부는 우동 비닐 봉지인 것으로 파악됐고, 소방과 경찰은 즉시 출동해 현장에서 오물을 수거 중
오정우기자2024.07.25 14:19:38
경찰, 화성공장 화재 관련 박중언 아리셀 본부장 소환
화성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 관련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이 25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박 본부장은 박순관 아리셀 대표의 아들이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박 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박 본부장은 31명 사상자를 낸 지난달 24일 아리셀 화재 관련 사업장 안전관리
양효원기자2024.07.25 14:18:48
10명 중 6명 3년 내 '직장 내 괴롭힘' 경험…"갈등 조정 기구 필요"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이 최근 3년 이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제노동기구(ILO) 190호 협약 비준을 위한 법 제도 개선 검토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ILO 협약 190호는 지난 2019년 채택된 것으로, '
고홍주기자2024.07.25 14:00:00
北 오물 풍선에 달린 기폭장치, 화재 등 안전 위협
북한이 오물 풍선에 함께 매달아 날리는 타이머와 기폭장치가 낙하 과정에서 불이 붙으면서 화재 등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 25일 경기북부지자체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 36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대남 오물 풍선 잔해에 불이 붙어 소방이 출동했다. 이 불은 약 25분 만에 꺼졌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송주현기자2024.07.25 12:57:21
"내 거 아니면 죽어야"…여친 살해 김레아, 범행 전부 녹음됐다
경기 화성시에서 다툼 끝에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그의 모친까지 다치게 한 김레아(26) 재판에 피해자 모친이 증인으로 출석해 사건 당시 상황을 전했다. 25일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레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 공판에 출석한 A(46)씨는 "(피해자인)딸이 사건 전날 집에 왔는데 온몸에 멍이 들어있었고, 목에는 손으
양효원기자2024.07.25 12:55:39
경실련 "지구당 부활, 오히려 팬덤 정치 강화할 수도"
22대 국회에서 여야를 불문하고 '지구당 부활' 논의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구당 부활이 기존의 강성 지지자 중심 정당정치를 강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시민단체에서 제기됐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지구당 부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진만 덕성여대 정
조성하기자2024.07.25 12:43:47
"여행 가려고 했는데 내 돈 어떡해"…위메프로 몰려온 피해자들[현장]
"여행 가려고 했는데 계속 기다려도 안 불러요. 내 돈 어떻게 해요…" "연차 쓰고 왔는데. 이게 뭐 하는 짓이야. 너희들이 일 못해서 나도 일 못하고." 25일 오전 8시50분께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는 환불을 요구하는 피해자들로 아수라장이었다. 한 젊은 여성은 눈물을 펑펑 쏟으며 어떡하냐고 하소연했다. 또
우지은기자2024.07.25 12:42:44
애인 6일간 모텔에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40대 검거
모텔에 애인을 가두고 수차례 성폭행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40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서구의 한 모텔에서 연인 B(30대·여)씨를 감금한 채 수차례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 지
정재익기자2024.07.25 12:40:02
포항 여고서 동급생 흉기로 찔렀다…생명에는 지장 없어
경북 포항에서 여고생이 학교에서 동급생을 흉기로 찔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께 포항의 한 여고에서 A양이 동급생 B양을 흉기로 찔렀다. B양은 손등과 정수리, 목 부위 등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
안병철기자2024.07.25 12:18:45
전 여친 집에 불질러 살해한 60대 "보복 살인 아냐" 혐의 부인
접근금지 명령에 불만을 품고 교제했던 여성 집에 불을 질러 살해한 60대가 '보복 살인'은 아니었다며 자신의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25일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살인 등) 혐의 공판에서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이 불을 지른 것은 자신을 억울하게 쫓아낸 것이 분해 피해자가 소
양효원기자2024.07.25 12:08:07
보호장비 과다 사용한 구치소…인권위 "신체 자유 침해"
수용자에게 보호장비를 과도하게 사용토록 하는 것은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A구치소장에게 ▲수용자에 대해 세 종류 이상의 보호장비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을 최소화할 것 ▲불가피하게 세 종류 이상의 보호장비를 사용한 경우에는 수용자의 동정 및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기록해 보호장비 계속 사용의 필요성을 판단
조성하기자2024.07.25 12:00:00
'선거법 위반' 김혜경에 벌금 300만원 구형…"죄질 중해"(종합)
검찰이 지난 대선 당내 경선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로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25일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사건은 피고인이 남편인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대선에서
변근아기자2024.07.25 11:55:47
위메프 피해자 100명 본사서 환불 요청…물품 도난-파손시 처벌 주의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라 불리우는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으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SNS에서는 머지포인트 사태 당시 공기청정기를 가져갔던 사례가 언급되며 회사 물품이라도 가져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만약 티몬-위메프의 물건을 도난할 경우, 절도죄가 파손시에는 재물손괴죄가 성립된다. 재판 과정에서 양형이 될 수 있으나 범
신항섭기자2024.07.25 11:54:53
"문해력?"…축구협회 임원 '조롱메일' 일파만파
대한축구협회 고위관계자가 비판적인 기사를 쓴 기자를 조롱하는 메일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축협 고위관계자, 기자에게 조롱 메일 발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뉴시스가 이날 보도한 '축구협회 임원, 공정성 지적에 조롱 메일 보냈다' 기사 내용과 함께 축구협회가
최희정기자2024.07.25 11: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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