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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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서 오토바이, 신호대기 차량 들이받아…10대 사망
지난 24일 오전 10시50분께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도로에서 A(17)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군은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사고 과정에서 차량 밑에 밀려 들어가면서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
이호진기자2024.04.25 08:30:17
길바닥에 떨어진 122만원…주운 여고생이 한 행동(영상)
어두운 밤 골목길에 떨어진 현금 다발을 발견한 고등학생이 이를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준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경남 하동경찰서와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밤 하동군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 A씨가 1만원권과 5만원권 등 현금 122만원을 떨어뜨렸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
강세훈기자2024.04.25 08:10:59
남양주 재활용품 업체서 60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져
지난 24일 오전 8시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재활용품 분류 업체에서 60대 여성 A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기계에 끼인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이날 재활용품 분류 작업을 하던 중 가동 중인 컨베이어벨트에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이호진기자2024.04.25 08:10:11
나주혁신도시 방면 국도서 덤프트럭이 폐기물 운반 차량 추돌
25일 오전 7시 31분께 광주 남구 이장동 1번국도(나주혁신도시 방면) 편도 2차선 중 1차로에서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폐기물 운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운전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또 출근길 해당 구간 정체 현상이 30여분 넘게 빚어지고 있다. 당국은 사고 수습을 마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
이영주기자2024.04.25 08:09:27
부산 동구 모텔서 불…투숙객 1명 사망·13명 대피
25일 오전 2시45분께 부산 동구에 있는 7층짜리 건물 6층 모텔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화재가 발생한 객실에서 60대로 추정되는 투숙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투숙객 11명이 급히 대피했으며, 6층에 있던 투숙객 2명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불은 모텔 객실 일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7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권태완기자2024.04.25 08:09:05
테이저건 맞고 92분 만에 사망…안전성 논란 재점화하나
아들에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이 쏜 테이저건(전자충격기)에 맞고 붙잡힌 지 1시간 32분 만에 숨진 50대의 사인 규명이 본격화된다. 현장 상황이 테이저건 사용 요건이었다고 해도, 부검에서 직접 사인으로 판명될 경우 장비 자체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 '테이저건 제압' 살인미수범 92분 만에 사망, 왜? 광주
변재훈기자2024.04.25 08:00:00
5년새 65세이상 고령운전 교통사고 19%↑[고령운전①]
고령사회에 접어들며 운전자도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망사고는 되려 늘어나는데, 뾰족한 대책은 없는 상황이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보다 184명(6.7%) 감소한 2551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65세 이상
홍연우기자2024.04.25 07:00:00
사회(4월25일 목요일)
▲오전 7시30분 국민연대, 미근동 경찰청 우측 인도, 집회 보장 촉구 ▲오전 8시 피플퍼스트, 서소문동 시의회 별관 앞, 탈시설 지원조례 폐지 반대 ▲오전 8시 카고크레인연합회, 이태원동 국군재정관리단 정문 앞, 체불임금 지급 촉구 ▲오전 9시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소문로 서울시의회 별관 앞, 서비스원 제정지원 조례 폐지 반대 ▲오전
장한지기자2024.04.25 06:00:00
경찰, 청소년 도박 사범 1035명 검거…98%가 '도박 행위자'
경찰이 청소년 도박 행위자를 발굴하고 재활·치유하려는 목적으로 실시한 첫 번째 특별단속에서 청소년 도박 사범 1035명을 검거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9월2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개월간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청소년 마약사범 1035명을 포함해 도박 사범 2925명을 검거하고 범죄수익 619억원을 환수했다
임철휘기자2024.04.25 06:00:00
땅은 내 구역…공군기지 활주로에 뜬 악어(영상)
미국의 공군기지 활주로에 악어 한 마리가 난입했다가 포획됐다. 기지 측은 악어의 사진과 포획 과정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23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남부 플로리다주 탬파(Tampa)에 위치한 맥딜 공군기지(MacDill Air Force Base)에서 일어났다.
현성용기자2024.04.25 06:00:00
경찰, '성남 정자교 붕괴' 신상진 시장 불송치할 듯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이 신상진 성남시장을 불송치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당한 신 시장에 대해 조만간 불송치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변근아기자2024.04.24 23:02:01
경찰, 구로구 주택가 파워볼 도박 일당 12명 체포
서울 구로구 주택가에서 파워볼을 이용해 불법 사설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는 도박개장과 도박 혐의 등으로 사설 도박장 운영자 및 도박장 이용자 등 1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 구로구 주택가에서 불법 파워볼 영상을 틀어놓고 사설 도박장을 운영하거나, 불법 도박을 한
장한지기자2024.04.24 21:37:00
'골재채취 인허가 금품 의혹'…경찰, 함평군청 압수수색
전남 함평의 한 공무원이 골재 채취 인허가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24일 함평군청의 공무원이 골재 채취 인허가와 관련해 수천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있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공무원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와 관련 서류 등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형근기자2024.04.24 21:13:44
검찰, 꽃 선물 사온 초등생 때리고 굶긴 계모 징역 4년에 항소
검찰이 초등학생 형제를 쇠자 등으로 상습 폭행한 계모와 이를 묵인하고 같이 학대한 친부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4일 수원지검은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계모 A씨와 친부 B씨에게 각각 징역 4년과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일부 범행을 부인하고 학대
변근아기자2024.04.24 19:02:53
"수업 참여 시 공개 사과"…경찰, 한양대 의대생 수사 착수
의과대학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공개 대면 사과를 강요하고 학습자료인 '족보'에 대한 접근 금지 등을 요구한 의대생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최근 강요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한양대 의대생 사건을 경찰청으로부터 배당받아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강압적으로 휴학을 종용했다
장한지기자2024.04.24 18:56:14
늦은밤 '보고싶다' 경찰 문자 누리꾼 갑론을박…"사실 무근"
한 중고차 커뮤니티에 경찰관이 '보고잡어(보고싶어)'라는 문자메세지를 보냈다는 익명 글이 게재된 것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가운데 경찰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보배드림 계정 게시글에 따르면, 익명의 제보자 A씨는 진도경찰서 소속 경찰관이라고 주장한 누군가로부터 '보고잡어'라는 문자
김혜인기자2024.04.24 18:42:31
검찰 "이화영 측 조사실 내 '몰카' 주장은 음해성 허위"
검찰이 24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의 '영상녹화조사실 내 몰카' 주장에 대해 "법적 근거조차 확인하지 않은 음해성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수원지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광민 변호사는 법률전문가인 변호사임에도 법적 근거조차 하지 않고 형사사법절차 운용 현황에 대해 '아니면 말고'식 허위 주장을 잇달아 내
변근아기자2024.04.24 18:34:20
부산 '평화의 소녀상' 작가, 소녀상에 봉지 씌운 30대 고소
부산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작가가 소녀상에 검정 봉지를 씌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고소했다. 김 작가는 지난 23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A씨가 저작권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작가는 A씨를 고소한 취지에 대해 "제 작품에 봉지를 씌우고 SNS를 통해 자신의 행동을 자랑을 하면서 동참해
이동민기자2024.04.24 18:12:38
경찰, 오재원 수면제 대리처방 혐의 야구선수 8명 내사 중
경찰이 전 프로야구 선구 오재원에게 수면제를 대리 처방해 준 혐의를 받는 두산 베어스 소속 등 야구선수 8명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야구선수 A씨 등 8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내사(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오씨의 요구에 따라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아 건넨 혐의를 받는다. 오씨는 202
박선정기자2024.04.24 17:51:55
"사직서 수리해달라" 전공의 가처분 신청 첫 심문기일
경기도의사회 측이 정부의 전공의 사직서 수리금지명령에 반발해 법원에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첫 심문이 24일 진행됐다. 수원지법 민사31부(부장판사 조병구)는 이날 지방 소재 대학병원 전공의 A씨 등 4명이 제기한 수련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 첫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채무자 측에서는 202
변근아기자2024.04.24 17: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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