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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서 혼자 살던 30대 남성, 자택서 숨진채 발견
지난 24일 충남 서산시내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홀로 살던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께 A씨 친구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부패가 심한 A씨의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해 보니 범죄 혐의점 등은 없는 것으로 보여 정확한 사인 등의 확인을 위해 내일 부검을
김덕진기자2024.07.25 11:43:39
짝퉁이 진품됐다…틱톡·페북 라방으로 위조품 판매, 송치
수십억원 상당의 위조 상품을 비밀창고에 보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한 일당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이들은 소비자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짝퉁과 정품을 섞어 팔았다. 인천본부세관은 A(40대)씨 등 5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 등은 올해 경기 남양주와 포천에 비밀 물류창고를
김동영기자2024.07.25 11:27:29
검찰, '선거법 위반' 김혜경에 벌금 300만원 구형
· 검찰이 지난 대선 당내 경선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로 민주당 인사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25일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사건은 피고인이 남편인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대선에서
변근아기자2024.07.25 11:23:40
경찰, 시청역 피의자에 구속영장 신청…"범죄 중대성 고려"(종합)
9명이 숨진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 차모(6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남대문경찰서는 "범죄의 중대성과 그간의 수사내용을 종합해 전날 오후 5시30분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3조 제1항에 따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가 적용됐다. 이 경우 5년
조성하기자2024.07.25 11:18:53
나체로 거리 활보한 9살 아이…'알몸 학폭' 의혹
지적장애를 앓는 9살 아들이 또래 아이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해 발가벗겨져 길거리를 활보하는 일이 발생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아들이 나체로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다는 경찰 연락을 받았다. 한 시민이 도로 건널목에 알몸으로 서 있던 아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최인선 인턴기자2024.07.25 11:17:30
"신입 초봉이 3억8000만원이라니"…역대급 지원 몰린 이 회사
"초봉 3억8000만원, 나이·학력 제한도 없다." 파격적인 연봉으로 전세계 인재들을 끌어들이는 기업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 중국의 IT기업 화웨이는 SNS '위챗' 공식 계정에 "세계적 수준의 문제에 도전할 능력과 의지를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며 채용 공고를 냈다. 화웨이 측은 &
최인선 인턴기자2024.07.25 11:11:35
기준중위소득 발표 임박…참여연대 "기준중위소득 현실화 필요"
참여연대는 25일 내년도 기준중위소득 결정 등을 논의 중인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위)를 향해 "기준중위소득을 현실화하는 결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중생보위 회의가 열리고 있는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은 중생보위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
조성하기자2024.07.25 11:10:03
적자 7억·직원 4명 홍진영 회사 상장 추진 '시끌'
가수 홍진영이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가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기 시작한 가운데, 회사 규모도 작은데다 실적도 부진해 다소 무리한 시도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가수 홍진영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기업 아이엠포텐은 최근 한국투자증권과 서울 성동구 송정동 본사에서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업공개
최윤서 인턴기자2024.07.25 11:07:24
[속보]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300만원 구형
변근아기자2024.07.25 11:03:24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의협 전 간부 "尹, 복지장관 경질해야"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주수호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25일 네 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주 전 위원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지난 3월 세 차례 조사에 이어 4차 소환이다. 오전 9시56분께 경찰에 출석한 주 전 위원장은 "
이태성기자2024.07.25 10:58:53
'발목절단' 교통사고→"의사 없어요"→사망…병원도 한계(종합)
지난 18일 수술을 받지 못해 사망한 70대 교통사고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은 의정갈등으로 인한 지역의료시스템 붕괴가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긴급수술이 요하는 상황이지만 전북의 환자들은 부족한 의료진으로 응급실 문턱조차 넘기 힘든 상황이다. 2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8일 오전 11시55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에서 발생한 교통사
최정규기자2024.07.25 10:56:23
"월세 5만원 인상?" 불만 품은 70대, 여관 주인 살인미수 실형
10년간 장기 투숙하던 여관의 업주를 둔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홍은표)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70)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4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여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업주 B씨의 머리 등을 둔기로 수 차
오영재기자2024.07.25 10:55:20
경찰, 시청역 피의자에 구속영장 신청…"범죄 중대성 고려"
9명이 숨진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 차모(6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남대문경찰서는 "범죄의 중대성과 그간의 수사내용을 종합해 전날 오후 5시30분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사건 송치시점에 종합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차씨가 운전
조성하기자2024.07.25 10:44:20
"휴가 다 망쳤다"…티몬·위메프 사태에 여행객들 불만 폭주
"당장 내일 제주도로 출발인데 고객센터는 전화도 안 받고 환불도 못 받고 쌩돈 날리게 생겼다" 싱가포르 큐텐그룹의 자회사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금 지연 사태로 인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예약 취소, 여행상품 판매 중단 등 소비자들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내 돈 어떻게 책임질 거냐&qu
최윤서 인턴기자2024.07.25 10:42:58
[속보]경찰,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임종명기자2024.07.25 10:41:55
주택 뒤편에서 불 끄던 70대, 2도 화상 입고 이송
지난 24일 오후 11시18분께 전북 군산시 옥산면의 한 단독주택 인근에 적재돼 있던 나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진화를 시도하던 집주인 A(79)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가 주변으로 번지지는 않아 별도의 재산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갑자기 쌓아놓은 나무에서 불이 붙었다"는 A씨의 증
강경호기자2024.07.25 10:36:14
얼차려 중대장, 구속 기로 서자 "늘 죄송스러운 마음" 문자
규정을 어긴 군기 훈련을 받다가 숨진 육군 훈련병 박모씨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중대장이 유족에게 사건 25일 만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사과한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23일 방송된 MBC 'PD수첩'에 따르면 중대장 A씨는 지난달 17일 훈련병 B씨의 어머니에게 "병원에서 뵙고 그 이후에 못 찾아봬 늘 죄송스러운 마음이 가득
황진현 인턴기자2024.07.25 10:35:36
남원 한 단독주택서 불…2200만원 재산피해
지난 24일 오후 8시46분께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4시간2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81㎡)가 전소되고 내부 가재도구 등이 타 2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경호기자2024.07.25 10:33:24
아파트 주차장 차량에 쇠구슬 '테러'…잡고보니 10대 청소년
새벽 시간대 아파트 지상주차장을 향해 쇠구슬을 쏴서 차량 10대를 파손한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군(10대)를 수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2일 오전 4시30분께 미추홀구 14층짜리 아파트 주거지에서 지상주차장을 향해 지름 6㎜짜리 쇠구슬 수십발을 쏴 차량 10대를 파손한 혐의를
최희정기자2024.07.25 10:13:06
270만원어치 '노쇼' 고기 7분만에 완판…누리꾼 화력
270만원어치 고기를 주문해 놓고 노쇼(예약 부도)한 손님 때문에 피해를 봤다는 고깃집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이 직접 구매에 나서면서 결국 완판시켰다. 24일 피해 업주 A씨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노쇼 택배 물량 다 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더 드릴 수 있는 게 생와사비 정도라 생와사비 몇 개씩
최인선 인턴기자2024.07.25 10: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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