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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직서 제출한 전문의 10% 미만…사직 처리·예정자 없어(종합)
정부는 형식을 갖추고 제출된 의사들의 사직서는 소수이며 수리 예정인 것도 없다고 밝혔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대학 본부와 병원 인사과에 형식과 요건을 갖춰 공식적으로 제출된 사직서는 소수이며,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구무서기자2024.04.26 17:41:28
정부 "현장 떠나지 않겠다는 의사들도 많아…교수 대부분 환자 지켜"
구무서기자2024.04.26 16:55:47
[속보]정부 "의료개혁 미래세대 전가 않도록 책임감 있게 완수"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박영주기자2024.04.26 16:31:47
[속보]정부 "의협, 가해자 의대생 두둔…피해자 고통 외면 납득 어려워"
박영주기자2024.04.26 16:31:14
[속보]정부 "형식 갖춘 의사 사직서 소수…수리 예정된 건 없어"
박영주기자2024.04.26 16:30:48
빅5 병원, '주1회 휴진' 전부참여…"응급·중증진료는 유지"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인 '빅5' 병원이 모두 일주일에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응급·중증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하기로 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병원 교수들에 이어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주 1회 휴진에 들어가기로 했다. 가톨릭대 의대 교수협의회 관계자는 “서울성모병원은 주 1회 휴진하
백영미기자2024.04.26 15:49:50
끝모를 의대증원 갈등…기어이 파국의 길 가나[기자수첩]
우리 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 국내 달 탐사 사업의 첫 단추를 끼운다는 점에서 상징적이었다. 하지만 연구개발 과정이 순조롭지 않아 수 차례 발사가 지연됐다. 결국 달 탐사선은 2020년 12월에서 1년 8개월이 흐른 2022년 8월이 되어서야 발사됐다. 한국형 달 탐사선 발사까진 숱한 시행착오가 있었다. 달 탐사선의 중량 미달, 임무 궤도
백영미기자2024.04.26 15:30:00
"기다리다 죽겠다"…의사 없는 병원의 환자들[현장]
"기다리다 죽겠어요." 26일 오후 뉴시스가 취재진이 찾은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최근 유방암과 뇌경색을 연달아 진단받았다는 배모(58)씨는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병원을 떠난다는 소식에 "지금 당장 검사해야 하는데 다음 검사가 너무 늦게 잡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얼마 전 또 다른 합병증을
임철휘기자2024.04.26 15:21:38
윤풍식 국민·국민산업 회장, 백혈병·소아암 환자돕기 또 쾌척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윤풍식 국민·국민산업 회장이 26일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윤 회장은 이번 기부를 비롯해 5년 연속 해마다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식에는 윤풍식 회장과 국민산업 손세현 대표이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최영준 이사장 등이 참석했
변재훈기자2024.04.26 15:09:06
"의대 '수업거부 강요' 신고하세요"…필요 시 수사 의뢰
교육부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 간 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다수 의대가 이달부터 본격으로 수업을 재개함에 따라 의대생들의 집단행동 참여 강요 행위에 따른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피해 사례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신고번호 010-2042
김혜경기자2024.04.26 15:08:14
의대교수들 "정원 공표 후 학칙개정?…정부가 편법 조장"
교육부가 전국 의과대학에 오는 30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모집 정원을 공표하라고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의대교수들이 탈법적인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당장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은 26일 오후 "교육부는 탈법적 의과대학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 진행을 당장 중지하라"는 내용의 제9차
고홍주기자2024.04.26 15:07:31
'압수수색' 받은 임현택…"의협회장직 취임 앞두고 겁박"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26일 전공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자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가 "명백한 정치탄압"이라고 비판했다. 의협 회장직 인수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명백한 보복행위이자, 정치탄압일 뿐 아니라 정부가 의료계에 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연일 브리핑 하면
백영미기자2024.04.26 14:10:32
"살던 곳에서 의료·돌봄 서비스"…2026년 통합지원 전국서 시행
정부가 고령사회에 대비해 통합지원 사업을 2026년까지 전국으로 확산하기로 했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와 요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 포럼'을 개최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
박영주기자2024.04.26 13:00:00
'주1회 휴진' 확산일로…의대교수들 "정례화 하자" 논의(종합)
전국 20여개 의대 비대위가 참여하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전의비)가 26일 정기 총회를 열고 매주 1회 휴진 여부 등을 논의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의비는 이날 정기 총회를 열고 매주 1회 수술과 외래 진료를 중단하는 휴진에 들어갈 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전의비는 지난 23일 전국 20여개 의대 비대위원장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
백영미기자2024.04.26 11:31:17
계명대 의대 교수들 "5월3일 하루 응급·중환자 제외 휴진"
대구 계명대 의대 교수들이 다음달 3일 금요일 응급·중환자를 제외한 진료를 휴진하기로 했다. 계명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 공백이)2개월 반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과로로 인한 번아웃과 스트레스 상승으로 교수들의 체력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환자의 안전 진료 보장, 교수
정재익기자2024.04.26 10:56:28
경남도 '찾아가는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 시작
경남도는 경남도교육청,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을 지난 22일 거창여중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교육관리시스템(www.edu-gnadd.co.kr)을 통해 초·중·고 학교 단위로 4월부터 10월까지 신청받아서 진행하며, 올해 1000학급 교육
홍정명기자2024.04.26 10:39:32
'아로마테라피' 스트레스 66% 개선…근로자건강센터 우수사례
고용노동부는 26일 천안에서 전국 24개 '근로자건강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 센터 우수사례 공유 및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2011년 인천남동공단에 처음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총 24개소가 설치돼 있다.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산업위생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이
강지은기자2024.04.26 10:30:00
질병청, 결핵환자 대상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시
질병관리청은 오는 5월1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원 입소자 중 전염성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하는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결핵환자 중 고령환자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요양병원, 요양원 입소자 중에도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3년 기준 65세 이상 결핵환자는 1
구무서기자2024.04.26 10:03:29
백일해 환자, '1년새 33배 폭증' 작년 365명…12세 이하 60%
올해 백일해 환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동안 최다 발생이다. 이 중 60% 가까이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일 기준 백일해 환자가 365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11명) 대비 33.2배 많은 수준이다. 최근 10년 중 가장 많이 발생
박영주기자2024.04.26 09:44:44
암환자단체 "사직한 의대교수 명단 공개하라…치료계획 세워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는 26일 "당장 일선 교수직 사직명단을 공개해 환자들이 치료계획을 세우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사태 봉합을 위해 방법을 찾아야 할 시기임을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금의 의료 붕괴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선결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박영주기자2024.04.26 09: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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