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VAR 골 취소…토트넘, 리버풀에 1-3 완패
케인 부상 악재까지 겹쳐…토트넘 6위 머물러
리그 5경기 무승 탈출한 리버풀은 4위 도약
![[런던=AP/뉴시스] 손흥민이 오프사이드 불운 속에 리버풀전 골 사냥에 실패했다. 2021.01.28.](https://img1.newsis.com/2021/01/29/NISI20210129_0017104839_web.jpg?rnd=20210129090245)
[런던=AP/뉴시스] 손흥민이 오프사이드 불운 속에 리버풀전 골 사냥에 실패했다. 2021.01.28.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2020~2021시즌 EPL 20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리그 12골(6도움), 모든 대회를 통틀어 16골(10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지난 6일 브렌트포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이후 골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3분 만에 해리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리버풀 수비 라인을 무너트린 뒤 상대 골키퍼 알리송과 맞선 상황에서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득점 후 '카메라 세리머니'까지 펼쳤으나, VAR 결과 상대 수비 라인보다 발이 앞선 것으로 판독돼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아쉽게 골을 놓친 손흥민은 전반 22분에도 왼발 슛으로 리버풀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불발됐다.
![[런던=AP/뉴시스] 손흥민의 골이 비디오판독(VAR)으로 취소됐다. 2021.01.28.](https://img1.newsis.com/2021/01/29/NISI20210129_0017104843_web.jpg?rnd=20210129090245)
[런던=AP/뉴시스] 손흥민의 골이 비디오판독(VAR)으로 취소됐다. 2021.01.28.
설상가상 토트넘은 전반에 발목을 다친 케인이 후반 시작과 함께 빠졌다. 대신 에릭 라멜라가 들어왔다. 또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 대신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가 투입됐다.
하지만 변화가 오히려 독이 됐다. 후반 2분 만에 리버풀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에게 한 골을 더 허용했다.
토트넘은 후반 4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만회골로 추격을 불씨를 살렸으나, 케인이 빠진 뒤 전방으로 이동한 손흥민이 자주 고립되면서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진 못했다.
후반 11분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13골)의 골이 피르미누의 핸드볼 반칙으로 취소된 리버풀은 후반 20분 마네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런던=AP/뉴시스] 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2021.01.28.](https://img1.newsis.com/2021/01/29/NISI20210129_0017104869_web.jpg?rnd=20210129090245)
[런던=AP/뉴시스] 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2021.01.28.
이로써 리그 4경기(2승2무)이자 공식전 8경기(6승2무) 무패행진이 끊긴 토트넘(승점 33)은 리그 6위에 머물렀다.
반면 리그 5경기 무승(3무2패) 부진에서 탈출한 리버풀(승점 37)은 리그 4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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