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좋다…로운 '혼례대첩' 4.5%

로운·조이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로운 주연 '혼례대첩'이 시청률 4%대로 출발했다.

3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월화극 혼례대첩 1회는 전국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전작인 이상엽 주연 '순정복서' 1회(2.0%)와 마지막 12회(2.2%)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 드라마는 조선시대 청상부마 '심정우'(로운)와 청상과부 '정순덕'(조이현)이 힘을 모아 원녀·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를 혼례 시키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선 정우과 순덕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최현욱 주연 tvN 월화극 '반짝이는 워터멜론' 1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3%에 그쳤다. 10회(3.5)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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