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분리배출법 한눈에"…SKC, '친환경' 게임 선봬(종합)
SKC, 대한상의·기후변화센터·몬테넘과 친환경 문화 확산 협약
플라스틱 이슈 해결 위한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 출시
![[서울=뉴시스]박원철 SKC 대표와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강태주 몬테넘 대표(오른쪽부터)가 18일 서울 종로구 SKC 사옥에서 ‘플라스틱 이슈 해결 친환경 문화확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SKC 제공)](https://img1.newsis.com/2022/04/18/NISI20220418_0000977364_web.jpg?rnd=20220418185747)
[서울=뉴시스]박원철 SKC 대표와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강태주 몬테넘 대표(오른쪽부터)가 18일 서울 종로구 SKC 사옥에서 ‘플라스틱 이슈 해결 친환경 문화확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SKC 제공)
SKC 박원철 사장은 18일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강백주·김수진 몬테넘 공동대표와 서울 종로구 SKC 6층에서 ‘플라스틱 이슈 해결 친환경 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플라스틱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My Green Place)’ 활성화를 시작으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각자 보유한 전문 역량을 공유하고 협력하겠다는 내용이다.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SKC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출시하는 스마트폰 앱 형식의 모바일 플랫폼이다. 플라스틱 용기나 포장을 사용한 제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PET(페트), PE(폴리에틸렌), ABS(고부가합성수지) 등 이름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소재에 대한 설명과 13가지 유형의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 용이성 등급 등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마이 그린 플레이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진=SK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4/18/NISI20220418_0000977094_web.jpg?rnd=20220418144419)
[서울=뉴시스]'마이 그린 플레이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진=SK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국내 최초 게임형 플라스틱 정보 플랫폼이다. 포인트를 쌓아 멸종 위기 동식물, 친환경 시설물 등의 아이템으로 ‘나만의 월드’를 꾸미고 키워나가는 한편, 다른 사용자와 포인트 적립 순위를 경쟁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사용자는 게임을 통해 실제 친환경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다. SKC는 우수 사용자 이름으로 사막화가 진행되는 중앙아시아에 나무를 심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각 기관은 ‘마이 그린 플레이스’ 출시를 계기로 친환경 문화 확산에 꾸준히 힘을 모은다. 플랫폼을 개발한 SKC는 이해관계자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플랫폼에 상품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 대한상의는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해 나가는 한편 관련업계 시너지 창출 및 자체적 홍보도 진행한다. 몬테넘은 게임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플랫폼 운영을, 기후변화센터는 친환경 청년 플랫폼 ’클리마투스 칼리지’ 소속 대학생을 통해 플랫폼 사용을 확산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연계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박원철 SKC 대표와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김수진 몬테넘 공동대표(왼쪽 네번째부터)가 18일 서울 종로구 SKC 사옥에서 ‘플라스틱 이슈 해결 친환경 문화확산 협약’을 체결한 후 ‘클리마투스 칼리지’ 소속 대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C 제공)](https://img1.newsis.com/2022/04/18/NISI20220418_0000977365_web.jpg?rnd=20220418185824)
[서울=뉴시스]박원철 SKC 대표와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김수진 몬테넘 공동대표(왼쪽 네번째부터)가 18일 서울 종로구 SKC 사옥에서 ‘플라스틱 이슈 해결 친환경 문화확산 협약’을 체결한 후 ‘클리마투스 칼리지’ 소속 대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C 제공)
한편, ’2040 온실가스 넷제로(탄소중립)’를 선언한 SKC는 친환경 소재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고강도 생분해 PBAT, 생분해 라이멕스(LIMEX) 등 친환경 생분해 소재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 되돌리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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