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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085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운영자금 목적"

등록 2023.03.10 17:06:23수정 2023.03.10 17: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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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투자 약속 중 일부"

[서울=뉴시스] 지난해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KG그룹의 곽재선 회장. (사진=자동차기자협회 제공) 2022.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해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KG그룹의 곽재선 회장. (사진=자동차기자협회 제공) 2022.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쌍용자동차가 총 1085억원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0일 공시했다.

CB는 일정 기간 뒤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가 더해진 회사채의 일종이다. 투자자는 계약 기간 동안 이자를 받다가, 채권을 해당 기업의 주식으로 바꿀 수 있다.

쌍용차는 이번 CB를 총 3회차로 나눠 각각 17일과 24일(2개 회차) 발행한다.

50억원 규모 회차와 735억원 규모 회차는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오는 24일 발행된다. 투자자는 1년 뒤인 내년 3월 24일부터 CB를 쌍용차 주식으로 바꿀 수 있다.

나머지 300억원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큐캐피탈)가 지난 2018년 결성한 30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가 인수한다.

쌍용차는 이번 CB 발행으로 유치한 자금을 전기차 개발비, 재료비, 인건비 등 운용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해 KG그룹이 쌍용차를 인수하면서 약속한 투자 중 2000여억원이 남아 있다"며 "이번 CB 발행도 이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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