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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강화·저감지원 확대

등록 2022.01.0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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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유입 막기 위해 한중 간 '청천계획' 직접 점검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행정학회 주최로 열린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2.01.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행정학회 주최로 열린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2.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7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강화와 저감지원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소확행 공약'을 통해 "가정과 직장 주변에서 국외 유입까지, 지역별 맞춤형 대책으로 절반 이상의 지자체에서 연평균 환경 기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행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한층 개선하고 강화하겠다"며 "생활권 인근 사업장 배출을 줄이고, 노후 건설장비 무공해 전환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리 사각지대인 소규모·영세사업장(4·5종)의 배출 저감 지원사업을 대폭확대하겠다"며 "영세사업자 부담도 최소한으로 줄이겠다"고 했다.

국외 미세먼지 유입 대응을 위해서는 "한중 양국 간 대기질 개선 협력체계인 '청천 계획'을 직접 점검하겠다"며 "'아태 다자간 대기협정'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실시간 관측·분석 맞춤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클린 도시'도 확대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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