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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고 걸으며 속죄하는 베네수엘라 여성

등록 2024.03.28 12: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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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카스=AP/뉴시스] 27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성 테레사 성당 밖에서 성지주일 행렬이 열려 한 여성이 무릎을 꿇고 걸으며 죄를 참회하고 있다. 성지주일(종려주일)은 예수가 십자가형을 앞두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때, 군중의 환영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부활절을 일주일 앞둔 일요일(지난 24일)이며 이날부터 7일간은 성(聖)주간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하는 고난주간으로 지킨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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