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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등, 북한 김영철 부위원장의 '미북 대화 용의' 발언 긴급타전

등록 2018.02.25 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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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AP 통신을 비롯 BBC 등 주요 외신들은 25일 밤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차 남행한 북한 노동당의 김영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북미 대화를 할 충분한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는 청와대 발표를 긴급 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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