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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南 취재진 정부수송기로 방북"

등록 2018.05.23 11: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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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는 오늘(21일) 판문점 연락사무소 통화 개시와 함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참석할 우리 측 기자단 명단을 통보하려 했으나 북측은 아직 통지문을 접수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18.05.21.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정부는 23일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 남측 취재진이 이날 정부 수송기를 타고 방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낮 12시30분께 정부 수송기편으로 성남공항에서 원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남측 기자단은 원산에서 대기하고 있는 외신 기자단과 합류해 북측이 계획하고 있는 일정에 따라 기차를 타고 풍계리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언론은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고려항공 전세기를 타고 북한에 들어갔다. 북측은 이날 오전 판문점 채널 개시 통화에서 남측 취재진의 명단을 접수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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