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헛디뎌 지하 3층 바닥으로 추락…60대 남성 숨져
【서울=뉴시스】(사진=서울 강동경찰서 제공) 2018.06.21.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김모(68)씨는 강동구에 위치한 한 병원 주차타워에서 차량 승강기를 청소하던 중 발을 헛디뎌 10여m높이인 지하 3층 바닥으로 떨어졌다.
김씨는 2시간 여만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안전관리 규정 체계를 살펴보는 한편 규정 위반 사항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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