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초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공모…2억6천만원 지원

등록 2019.03.24 09:58: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혁신교육지구 사업 공모를 27일까지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공모사업을 총 5개 분야로 구분해 교육 분야 역량을 갖춘 기관 또는 단체들로부터 정규교육과정과 차별화된 창의, 문화, 정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수받는다. 심사를 통해 총 2억6000여만원을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심리지원이 필요한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의 심리정서까지 같이 돌보는 교사힐링솔루션 '마음-이음'이 있다.

'의사가 심장수술로 한 생명을 살린다면 훌륭한 선생님은 한 아이의 심장에 다가가 아이의 삶을 살린다'는 새로운 각도로 접근해 개인별 성격특성의 이해, 학생·학부모 유형별 소통기술, 힐링워크샵, 현장사례솔루션 등 마음솔루션이 제공된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가진 단체를 통한 방과 후 프로그램인 ▲서리풀 마을학교(청소년이 직접 기획·실행·평가하는 나눔 프로젝트) ▲모두모여(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강연) ▲유스톡톡(정서감성 함양 또는 치료를 위한 음악·미술 감성프로그램) ▲음감미감 등도 있다.

최종 선정결과는 접수 완료 후 응모 사업별 심사를 거쳐 다음달 5일 구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선정된 기관과 단체는 학교와 연계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