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각' 아동생활시설에 심리·재활치료 지원
감염 예방 위해 면회, 외출 등 제한…심리 방역 병행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진 = 뉴시스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8/12/28/NISI20181228_0000251449_web.jpg?rnd=20181228143355)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진 = 뉴시스DB)[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아동생활시설의 1200명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종합검사와 재활치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료 지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나 학대 등으로 다양한 부적응 문제를 겪는 아동생활시설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은 복권기금 16억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2018년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문제행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시설 입소 아동 70%가 트라우마, 우울 등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보다 예산(12→16억원)과 지원대상(850→1200명)을 더 확대했다.
심리종합검사는 선별검사를 통해 정밀검사 아동을 선별하고 이상이나 문제가 있는지를 검사를 통해 살펴 다양한 형태로 문제에 개입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 및 외부인 출입 금지로 시설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낸 아동의 심리·정서 상태도 확인하고 심리 방역을 병행한다.
지난 1월 말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족 면회, 외출, 외박 등이 제한돼있는 상태다.
아울러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한 솔루션 위원회가 다각적 논의와 해법을 제시해 치료의 효과성을 높인다.
이 밖에 아동과 원가족 간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해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변효순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장은 "앞으로도 보호아동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 적소에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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