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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국 지리차, 텅쉰과 스마트카·자율운전기술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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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9 22: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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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지리 자동차 본사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사 저장지리(浙江吉利)는 19일 대형 인터넷 서비스사 텅쉰(騰訊 텐센트) HD와 스마트카 운전석, 자율운전 기술을 제휴해 개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에 따르면 저장지리는 이날 텅쉰 HD와 모빌리티 서비스, 모바일 서비스 앱을 다수 장착한 스마트카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율운전 시험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저장지리는 스마트카와 자율운전 차량을 차기 주력사업으로 삼아 관련 업체와 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일 저장지리는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百度)와 전략제휴를 맺고 자율운전 기술을 탑재한 전기자동차(EV) 생산과 판매에 나선다고 공표했다.

저장지리는 그간 전기차 사업에 진출을 적극 추진해온 바이두와 인터넷에 연결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율운전을 적용한 스마트카를 연구 개발, 설계, 제조, 판매, 수리 서비스를 일관해서 처리하는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전했다.

양사 합작사는 저장지리가 개발한 EV 전용 플랫폼(차대)를 사용하고 지리 공장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저장지리는 바이두와 제휴를 통해 바이두의 IT 기술을 흡수하는 한편 바이두의 독자 브랜드 전기차를 위탁 생산하면서 규모의 장점을 확대할 생각이다.

또한 저장지리는 13일에는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전기차 사업을 육성하는 대만 전자기기 위탁제조 업체 훙하이(鴻海) 정밀과 전략제휴를 맺고 관련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훙하이 정밀 산하 폭스콘(富士康科技)과 저장지리는 양사가 자동차 위탁제조와 배차산업에서 손을 잡기로 하고 절반씩 출자해 합작기업을 만들기로 했다.

저장지리와 훙하이 정밀은 합작회사를 통해 자동차 완성차나 부품, 인공지능(AI) 제어 시스템, 자동차 생태환경, 전기자동차 전체 산업 프로세스 등은 물론 위탁생산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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